안녕하세요.
강아지 이동장으로는 켄넬, 슬링백, 백팩, 케이지, 유모차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차가 없는 뚜벅이 저희 배자매가 사용중인 제품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강아지 이동장 준비해 둬야 하는 이유
자차가 없는 경우 사랑하는 우리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할때에는 렌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렌트를 하는 경우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도 강아지 이동장은 필수입니다.
자차 또는 렌트는 하는 경우엔 강아지용 카시트나 켄넬, 케이지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시외버스, 전철, 기차, 택시 등 은 입구를 막을 수 있고 잠금 장치가 있는 이동장비인 켄넬, 케이지에 넣으면 탑승 가능하며 비행기 경우 기내 탑승은 케이지 포함 5kg~7kg, 이상은 케이지에 넣어 화물칸으로 갈 수 있습니다.
또 한, 항공사마다 방침이 다르니 여행 전 이용하시는 항공사에 꼭 미리 문의해보시고 떠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이동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아니더라도 반려동물 동반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 할때에도 꼭 필요합니다^^
강아지 이동장 - 케이지
케이지는 이동장 중에서도 켄넬과 같이 잠금장치가 있는 이동장입니다.
케이지를 이용할 때에는 여행 계획보다 한 두 달 정도 여유있게 미리 구매 하신 다음 아이에게 꼭 케이지 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사전 교육 없이 막무가내로 케이지에 넣는 경우 강아지가 놀라 큰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이동으로 멀미를 할 수도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 할때에는 케이지가 답답해 안에서 짖거나 움직여 함께 승차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 하차를 해야 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퍼피엔젤 케이지 제품사진+상세설명
제가 선택한 이 제품 이동장은 옆쪽 뿐 아니라 위쪽으로도 오픈이 가능해 가는 중간중간에 아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지퍼 형식으로 가방이 납작하게 오픈되어 청소가 용이한 제품입니다.
아래 제품 사진들을 참고해 봐주세요.
위쪽도 지퍼로 열립니다.
양 옆은 매쉬로 되어있어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닥은 스터드징이 있습니다.(바닥 가죽보호)
지퍼로 가방이 펴져서 청소하기 용이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쪽에 배변패드를 깔아주고 도착하자마자 근처 공터에 가서 바람쐬어 주었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조용히 얌전하게 있어준 우리 미키 아주 칭찬해^^
강아지 이동장 - 슬링백
슬링백은 케이지와 켄넬과 달리 잠금장치가 없이 아이의 얼굴과 몸이 나와있는 이동장입니다.
아이를 넣고 빼기도 편리하고 가벼워서 평소에 자주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비가 와서 우산을 써야 할 때나 미키가 소형견이다 보니 발에 치일 수 있어 사람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가야 할 때, 병원 가는 날 등 또한, 두 손을 자유롭게 다니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다른 디자인도 많지만 이 제품을 선택했던 이유는 보통 안쪽이 매쉬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모두 면이라서 아이 발가락이나 발톱이 껴서 불편할 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안아주개슬링 제품사진+상세설명
이 제품은 슬링백 안쪽에 목줄이나 하네스랑 연결하는 줄이 있어 갑자기 튀어나가도 멀리 가지 못하는 안전장치도 있고 무엇보다 토트백 처럼 되어있는 다른 제품 디자인에 비해 아이와 밀착되는 디자인이라 아이도 저도 안정감이 컸습니다!
왼쪽 오른쪽 어느 쪽으로 들어도 괜찮고 어깨 쪽엔 푹신한 패드가 있어 장시간 이용해도 결림이 덜하고 산책 시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등 심플한 디자인에 세심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른쪽 왼쪽 어디로든 멜 수 있습니다.
내부에 목줄, 하네스와 연결하는 고리 입니다.
저는 이걸로 4계절 사용 중인데 홈페이지 가니 소재와 색상은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하디 순한 우리 아이라도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수는 없고 알레르기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활용도 높은, 활용도 다른 강아지 이동장 2개는 꼭 준비하셔서 다같이 펫티켓 지킴이가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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